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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좀 연대기 2편>: 16년의 사투 – 치료라는 이름의 험난한 여정

    <무좀 연대기 2편>: 16년의 사투 – 치료라는 이름의 험난한 여정

    발의 기본적인 상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내 발이 도대체 어떤 상태인지 먼저 얘기해야 할 것 같다. 땀, 땀, 그리고 땀. 나는 발에 땀이 정말, 정말, 정말 많다. 얼마나 많냐고? 여름이든 겨울이든 상관없이 항상 발이 축축하다. 통풍 잘 되는 신발? 소용없다. 샌들? 금방 더러워진다. 발을 씻고 양말 신은 지 10분만 걸어 다녀도 양말이 젖는다. 그래서…

  • <무좀 연대기 1편> 16년 지옥의 서막, 모든 것은 군대에서 시작됐다. (feat. 땀 많은 발)

    <무좀 연대기 1편> 16년 지옥의 서막, 모든 것은 군대에서 시작됐다. (feat. 땀 많은 발)

    무좀이 뭔데? 무좀은 곰팡이균(피부사상균)이 피부나 발톱에 감염되어 생기는 거다. 의학용어로는 ‘족부백선’ 또는 ‘발백선’이라고 한다. 발가락 사이가 하얗게 불고 갈라지거나, 발바닥이 두껍고 거칠어지거나, 발톱이 누렇게 변하고 두꺼워지는 증상들이 대표적이다. 한 번 걸리면 재발이 잦고, 치료 기간도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는 질환이기도 하다.사실 포기한다기보다는 나도 모르게 방치하는 게 아닌가 싶다.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좀비처럼 다시 창궐하는 습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