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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수두, 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 똑똑한 예방 습관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리 아이들,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뛰어놀 생각에 들떠 있을 텐데요. 근데 사실 이 시기가 되면 엄마 아빠들은 걱정 하나가 늘어나요.

바로 새학기 수두 때문이거든요. 아무래도 단체 생활이 많아지다 보니 감염병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잖아요. 특히 면역력이 아직 약한 영유아나 어린아이들은 더 조심해야 하고요.

수두, 도대체 왜 이렇게 잘 퍼지는 걸까요?

수두, 도대체 왜 이렇게 잘 퍼지는 걸까요? - 새학기 수두

솔직히 말하면 수두는 전염성이 정말 강해요. 수두 바이러스 감염병이라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방울로도 쉽게 옮을 수 있거든요. 게다가 피부에 생긴 물집이 터지면서 나오는 진물로도 감염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는 순식간에 퍼질 수밖에 없어요.

제 경험상, 한 명 걸리면 우르르 다 걸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예방이 진짜 중요하다고 늘 생각해요. 특히 수두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증상 발현 전 1~2일부터 모든 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전염력이 유지돼요.

  • 초기에는 미열, 피로감, 식욕 부진 같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시작돼요.
  • 그다음 1~2일 안에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 반점들이 물집으로 변해요. 물집은 얼굴, 몸통, 사지 순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답니다.
  • 물집은 가렵고, 터지면 딱지가 앉는데, 이 딱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 전염력이 있다고 봐야 해요. 대략 10~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유독 힘들어하거나 가려워하면 꼭 몸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더라고요. 혹시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우리 아이, 새학기 수두로부터 지키는 핵심 예방 습관!

그럼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수두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사실 몇 가지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습관만 잘 지켜도 훨씬 안심할 수 있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예방접종이겠죠?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는데요. 혹시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꼭 보건소나 병원에 문의해서 수두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예방접종만으로도 중증으로 가는 걸 막아주니까요.

그리고 평소 생활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습관을 길러주는 게 중요해요.

  • 자주 손 씻기: 외출 후나 식사 전에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는 습관이 필수예요.
  •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은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돼요.
  • 기침 예절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가르쳐주세요.
  • 개인 물품 공유 피하기: 수건, 컵 등 개인 물품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쓰지 않도록 주의시키는 것이 좋아요.

솔직히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이런 습관을 들이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부모님이 옆에서 계속 알려주고 함께 실천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수두에 걸렸다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수두에 걸렸다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혹시라도 우리 아이가 수두에 걸렸다면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해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당연히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거겠죠?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필요한 약을 처방받는 게 좋아요.

그리고 단체 생활을 잠시 멈추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수두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옮기지 않도록 모든 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쉬어야 해요. 보통 마지막 물집이 딱지로 변한 후 24시간이 지나야 전염력이 사라진다고 보거든요. 이게 가장 기본적인 예의이자 다른 아이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집에서는 아이가 가려움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게 좋아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거나,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가려움증 완화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물집을 긁으면 흉터가 남을 수 있고 2차 세균 감염의 위험도 있으니 최대한 긁지 않도록 잘 달래줘야 해요. 손톱을 짧게 깎아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아이가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돌봐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새학기 수두는 미리 알고 대비하면 충분히 예방하고 잘 이겨낼 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주시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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