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원 노트북 장단점 및 언박싱 – 레노버 V15 Gen3 ABA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개저렴이 극한의 가성비 노트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레노버 V15 Gen3 ABA’가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징

  • 35만원
    • 비교적 최신 CPU (2022년 출시 라이젠 4세대 5625U) 이면서 USB-PD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 중에서 이 가격은 유일무이하다.
    • 원래는 이 가격보다 싼 33만원인 ‘레노버 V15 Gen3 IAP’를 사려고 했지만, 리퍼제품 파는 회사에서 해당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안샀다.
  • 리퍼 제품
    • 어떻게 보면 중고이지만, 사용을 하지 않은 중고라고 보면 된다. 사실 신품과 아무 차이 없다.
    • 물론 제조사 정품 보증이 안되긴 하지만.. 리퍼제품을 파는 회사에서 3개월동안 보증을 해주긴 한다.
    • 그리고 판매자가 배송 전에 만약에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해당 제품 구매 취소 해준다.
  • RAM: 4GB
    • 너무 적은 용량이지만,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적은 램을 사는 것이 이득이다. 램이 부족하다면, 램을 따로 사서 추가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
    • 참고로 다나와 리퍼제품 기준, 램만 8GB로 다르고 나머지 스펙은 모두 같은 노트북이 배송비 포함 42만8천원이다. 하지만, 그보다 넉넉한 램 16GB을 따로 사면 배송비 포함 4만4500원만 추가된다. (+12GB, +3만원 이득)
    • 노트북이 램 추가를 지원하고, 본인이 직접 분해 및 램 설치를 해야한다.
  • 제품 마감 (외관 품질)
    • 노트북을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 윗면을 봤을 때, 플라스틱이지만 금속 느낌이고, 저렴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만족도가 높다.
    • 화면 베젤 이 정도면 얇다고 느껴진다.
  • 키보드
    • 키 스트로크는 저가형 치고 깊은 느낌이다.
    • 모든 레노버 저가형 아이디어패드 계열 노트북들이 공유하는 키보드 형태를 가지고 있다.
    • 키감은 그냥저냥하다. 타이핑 기분이 좋지는 않다(?)
    • 키캡이 두들겨지며 다음과 같이 외친다. “나 저가형 플라스틱이다! 야 이 사용자놈아 어쩔건데
    • 키보드는 제품 사용 경험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친다. 마치 자동차의 핸들과 같이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접점이다. 마우스는 바꿀 수 있지만 키보드는 다른 고급 부품으로 교체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웃긴 게, 자동차 핸들은 여러가지로 바꿀 수 있다.) 키보드가 중요하신 분들은 처음 살 때부터 고급 제품을 사셔야 한다. 35만원짜리 사놓고 별소리 다한다.
  • 디스플레이
    • TN 패널
      • 시야각 개구림
      • 색역대 구림
    • 이 모델의 바로 다음 세대인 ‘레노버 V15 Gen3 IAP’는 IPS 패널로, 디스플레이 좋음.
  • PD충전 지원
    • 65W (20V, 3.25A) 를 지원하는 C타입 충전기나 보조배터리가 필요

제품 스펙

언박싱 사진

마치며

지금까지 레노버 V15 Gen3 ABA 특징 및 언박싱 리뷰였습니다.
이 35만원 노트북 사고 싶으시다구요? 품절입니다. 킹받쥬?
다음에는 이 노트북에 램 추가하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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